동구보건소, 23일까지 다도예절등 교육
인천 동구보건소는 오는 23일까지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한방 다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최근 생활수준 및 식생활의 변화로 인스턴트식 음료보다는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상생활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차에 대한 바른 이해 및 효능. 효과 등과 함께 차와 관련된 다양한 다도(茶道)정신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한방 다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는 것. 인천예절원 문정희 강사가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이번 한방 다도 건강교실은 한의학을 접목한 전통차와 다도(茶道)예절 등을 교육한다.
오는 9일에는 차의 성질과 효능 및 좋은 차 고르는 방법이, 16일에는 차에 어울리는 다식만들기가, 23일에는 우리몸에 좋은 한방차 만드는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통해 차와 관련된 다양한 다도(茶道)정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 다도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차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차 문화 보급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