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행정 구현”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행정 구현”
  • 목포/주재홍기자
  • 승인 2008.07.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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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민 목포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목포경찰 한기민서장은 지난 3월 24일 취임 후 100일을 맞는 한기민(53.총경) 목포경찰서장은 목포시와 신안군 주민을 대상으로 치안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취임 후 주민에게 다가가는 열린 행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관내 지구대와 도서권 파출소 등을 돌며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는 지역주민 약 1500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으며,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 등을 치안 행정에 직접 반영,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행정의 구현으로 주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검문검색의 생활화를 통한 지역경찰의 범죄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지구대별 취약개소를 선정, 다기능 목 검문소와 112순찰차 목 검문소를 설치하여 실시 중에 있으며, 차량을 이용한 이동성 범죄 차단 등 민생치안활동으로 범죄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한기민 서장은 취임 이후 그동안 이 지역 교통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국도2호선 해양수산청사거리의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 해결을 위해 진력하고 있다.

이밖에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들과 함께 토론하고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는 등 경찰서 내적으로 질적 향상을 꾀하고, 직원들의 대민 친절 교육을 위해 외래강사를 초빙하는 등 대외적인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한 서장은 지난 5월 15일 새터민과 한가족 결연식을 갖고 새터민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경찰 협력 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와 경찰관, 새터민 세대로 한가족 결연식을 가져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한 서장은 “남은 임기동안 주민의 입장에서 경찰행정을 펼치며 사랑받은 목포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주민을 섬기며 인권을 최우선으로 수요자 중심의 치안활동을 펼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 현장치안 강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