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열어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열어
  • 신아일보
  • 승인 2008.07.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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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를 지향하는 부산시가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외국인투자기업 대표, 주한외교사절 등을 초청, 부산시의 투자환경과 주요 사업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들 기업과 국가의 투자유치를 모색한다.
부산시는 3일 오후 6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 김문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 물류, 서비스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첨단기업대표 등 150여명을 초청하여 부산의 시장경쟁력, 부산의 공공개발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기회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투자자들을 위한 부산시의 통합지원시스템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외국기업협회의 협조로 추진된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부산시는 도시브랜드 마케팅과 미래비전 전략산업과 대형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잠재투자가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허남식 시장은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국제비즈니스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미래비전과 외국인 투자가를 위한 지원의지 등을 강력히 피력해 부산의 역량과 발전 잠재력을 외국기업대표와 외교사절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투자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투자안내서 배부, 투자상담 및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