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수상
한국지방자치경영 대상 수상
  • 신아일보
  • 승인 2008.07.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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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환경·안전부문…15일 63시티서
경기도 군포시(시장 노재영)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3회 한국공공자치경영 대상’에서 환경.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해 오는 15일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 처음 제정,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을 통해 지방행정의 혁신과 지역발전에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관계 공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전국 33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개월간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 활성화, 환경안전, 인적자원육성 등 7개분야 165개 세부평가지표를 평가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잘 보존된 수리산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자연과 생활환경이 잘 어울러진 도시조성과 방범용 CCTV시스템 구축 및 민간단체를 통한 방범활동 등 안전한 도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생활환경분야에서 수리산 도립공원 지정, 반월호수 정비사업 및 초막골 근린공원조성,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한 도시 곳곳의 쌈지공원을 조성해 도심속 시민 휴식공간을 확충하는데 주력해 왔다.
종합재난관리 및 생활 안전분야에 있어서는 빈틈없는 재난상황유지를 위한 연중무휴 ‘24시간 재난종합관제시스템’운영, 주민생활안전 및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재난안전 미디어교육, 장애인.독거노인. 아동등 재난안전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안전점검 실시와 특히, 최근 어린이 유괴사건, 부녀자납치 살인 등 일련의 사건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시기적절하게 도시 주요지역에 ‘방범 CCTV관제시스템’을 완비해 주민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포/박성규기자
sg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