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33대 프로젝트 추진 순항
구미시, 33대 프로젝트 추진 순항
  • 신아일보
  • 승인 2008.06.30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년내 추진율 86% 순조…성과 속속 가시화
전분야 원활하게 구미 제 2도약 발판 다져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새 민선 2년에 즈음하여 시민과의 약속사업인 33대 프로젝트 90개 사업 추진상황 분석결과, 2년안에 추진율이 86%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성과를 보면,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MFT) 구미센터 개소 및 기업사랑도우미제도 등을 통해 전방위적 기업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으며, 통합투자유치단의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엑손모빌사 등 국내·외 기업이 3조6천억을 구미에 투자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건축물 녹화사업과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 및 옥성휴양림 조성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전력을 기울였고 아울러,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영어체험마을 지원 등으로 교육 1등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세부단위사업 90건중 완료된 사업은 30개로 모바일필드테스트베드 구미센터 조성, 통합투자유치단 구성·운영, 건축물 녹화사업과 옥성휴양림 조성,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운영, 농심&사심 일체운동 등을 추진하였으며, 진행중인 사업은 47개로 평생학습도시 조성, 테마파크 조성, 장애인체육관 건립, 금오산 바이오프크 거점 브랜드 육성, 1읍면 1특화 작목 브랜드화 및 교육·문화·체육·농업분야 등 전 분야에 걸쳐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어 구미 제 2도약의 발판을 다져 나가고 있다.
한편, 예산사정 등으로 검토 중인 사업(11개)과 법적 제약 등으로 추진보류 사업(2개)은 주변 환경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대안을 모색한 후 추진에 속도를 붙여 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새 민선 2기 4대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낙동강 리조트 건설’사업은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용역이 완료되어 향후 민자투자를 통해 레저관광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며, ‘박정희 프로젝트 추진’사업은 생가일원 관광 벨트화 및 홍보영상관과 연구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화 사업은 전체사업부지의 89.5%를 확보하였고 향후 서울기념사업회 진행 추이에 따라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역사의 산교육장과 테마관광자원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며, ‘제2 민사고 건립’사업은 올해 연말 교육과학기술부의 자율형 사립고 설립에 관한 법적 근거 마련 전까지 제반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지방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제고와 정주여건 확충에 전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전철 건설’사업은 김천 KTX역에서 구미시간 전철망을 형성하여 미래교통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본방향을 둔 것으로 현 시점에서 우선 국내·외 바이어와 공단 입주업체와의 활발한 교류가 더욱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 ‘KTX구미역 정차'로 사업방향을 급선회하여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의 각고의 노력으로 구미역에 KTX가 정차하는 엄청난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경전철 건설 사업은 향후 도단위 철도기본계획 반영하여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시켜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구미시에서는 40만 시민과의 약속인 33대 프로젝트 사업 추진 및 4대 매니페스토 실천을 위해 더욱더 분발하고 매진하여 세계 속의 가장 살기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구미/마성락기자
srm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