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국토 대청결 활동’ 전개
영덕군 ‘국토 대청결 활동’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8.06.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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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해안·유원지·시가지 등 중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달 26일 오전 영덕읍 창포해맞이 공원에서 군청직원 및 환경단체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 대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영덕군의 관광명소인 창포해맞이 공원과 풍력발전단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오염방지및 행락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로하스 영덕’이미지를 제고하기위해 실시됐다.
또한 각 읍·면에서도 해수욕장 및 해안변, 자연발생유원지, 시가지 등에 중점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18톤을 수거하였으며 아울러 관내 163개소 공중화장실 시설점검과 청소를 실시하여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하였다.
한편 영덕군 관계자는 7월 6일에 실시하는 ‘제4회 로하스 해변 전국 마라톤 대회' 및 7월 10일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일주일간 특별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전국에서 출전하는 선수와 방문객들에게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물 맑고 깨끗한 로하스 영덕의 장사ㆍ대진ㆍ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 활동에 철저를 기한다고 말했다.
영덕/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