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원자력발전 30주년’특강
울진원전 ‘원자력발전 30주년’특강
  • 신아일보
  • 승인 2008.06.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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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원전 비전 제시·사회적 수용성 제고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박현택)는 지난 23일 원자력발전 30주년을 기념하여 저명한 원자력계 원로인사인 이창건 박사(전 한국원자력학회 소장)를 초빙하여 특별강좌를 개최하였다.
본 특강은 미래 원자력발전의 비전 제시 및 사회적 수용성 제고를 목적으로 울진원자력본부 및 협력업체 직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첫 시간에는 “한국 표준형원전 탄생의 비밀”, “북한 경수로 원자로형 결정” 등 한국의 원자력 비사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둘째 시간에는 “원자로와 인류”라는 주제로 원자력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창건 박사는 “이제 여러분은 원자력의 종마로서 유망한 상대를 대할 때마다 원자력DNA를 퍼뜨리고 광야에 나아가 원자력 복음을 전파하는데 힘써주기 바란다”고 하였다.
마무리 발언으로 “세계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원자력발전 르네상스 시대에 우리나라가 당당한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다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울진/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