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물류센터 중심 되다
임산물 물류센터 중심 되다
  • 신아일보
  • 승인 2008.06.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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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임산물 센터 기산리에 문열어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오는 27일 안양면 기산리에서 임산물 산지 유통센터 개장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산림청, 전문유통업체, 임업관련 단체, 지역표고 농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제1부 본행사에서는 임산물 산지 유통센터를 축하하는 오픈 세레모니, 테이프 컷팅, 유통센터 내부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며 2부 부대행사에서는 케익절단 및 참가자 전원이 야외에서 오찬을 갖고 안양 사물놀이패의 개장 축하 농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임산물 산지 유통센터는 지난 2007년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금번에 개장식을 갖게 되었으며, 안양면 기산 산 82-1번지외 2필지에 23억73백만원(보조 1540 자담 833)의 사업비를 들여 3411평의 부지에 건립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선별, 저장, 가공설비 라인 등을 구축하였으며, 저온창고, 제분가공실, 작업장, 자재창고, 기계실, 관리실, 식당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자인 청계영농법인은 매출액이 년 40억에 달하며, 년인원 1만3000여명의 고용창출, 대형백화점, 홈플러스 등 거래업체만 해도 100여개를 가지고 있으며 탄탄한 유통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 법인으로 알려져 있는곳이다.
장흥/오종기기자 jg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