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생활개선회,우리농산물 체험
영암군생활개선회,우리농산물 체험
  • 신아일보
  • 승인 2008.06.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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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농업기술센터와 생활개선회 주관으로 17일부터 나흘간 부녀자 120여명(광주 소비자)과 생활개선회원 및 광주 혜화어린이집 원생 100여명과 함께 도.농 연대 우리농산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도시 부녀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며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체험하게 하고 영암군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 부녀자들은 미암면 채지리 조일동씨 농장에서 직접 호미를 들고 감자 캐기 체험행사를 하고 농업기술센터 신청사와 월출산의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천혜의 토질인 간척지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된 질 좋은 쌀을 가공하고 있는 군서미곡처리장을 견학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8년간 주관한 군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을 체험하고 영암의 문화와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최정철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