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지사장 손태현)는 재해발생시 관내 주요 농업기반시설물에 대한 안전한 보호 및 신속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한 재해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19일 지사에 따르면 본격적 장마철이 시작되는 요즘 풍수해에 대비, 재해대책상황실을 편성 운영하는 한편 지난 11일에는 대룡저수지 제방붕괴에 대비한 응급복구 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다음날인 12일에는 순천시 해룡면에 위치한 도롱배수장에서 침수상황 발생에 따른 재해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풍수해 대처 능력 배양에 온 직원이 땀방울을 흘렸다.
손태현 지사장은 “이번 재해대비 훈련을 통해 직원 모두가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능력을 확보함으로서 농업인이 안전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농업 서비스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순천/양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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