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3동주민센터(동장 박명숙)는 지난 18일 동장실에서 ‘우리 동네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춘영 주민자치위원장, 황은순 통장자율회장등을 비롯한 입상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상식은 3대가족의 닮은 얼굴로 관람객으로부터 행복한 대가족의 모습을 보여 많은 호평을 받은 ‘우리 할아버지의 참모습(출품자 가유진)’ 작품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최우수를 수상한 가유진씨에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1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을, 장려 3명에게는 각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됐다.
‘우리동네 가족사진 컨테스트’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목한 가족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 15점이 구월3동 주민센터 로비에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전시됐으며, 민원인 등 관람객이 우수작품에 대하여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우수작품을 심사했다.
한편 박명숙 동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백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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