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여권발급 7곳 확대
전북도, 여권발급 7곳 확대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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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김제·진안·부안등 추가
전북도내 여권발급이 시, 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도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도내 7개 시, 군에서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군산시, 정읍시, 남원시 여권발급 지방분소가 개소된 데 이어 16일부터는 익산시를 비롯해 김제시, 진안군, 부안군 등 4개 시·군청에서 여권발급을 전담 처리하게 된 것이다.
여권발급 지방분소의 확대로 인해 도민들에게 여권 신청·발급에 따른 교통비 절감, 시간 절약 등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앞으로도 도민편의를 위해 전주시를 포함, 분소가 설치되지 않은 시·군 지역에도 여권발급 지방분소가 설치 될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에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이은생기자 chun4happ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