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모범업소 신규 지정증 수여
계양구, 모범업소 신규 지정증 수여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4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계양구는 지난13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범음식점 대표자 28명에 대해 신규 지정증을 수여하고, 모범업소 대표자 등 200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과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불법간판 철거 및 간판에 외국어를 병행표기하며,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주방청결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안전관리, 개인위생 준수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 좋은 식단실천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국제행사 대비 손님맞이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이익진 계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레저·관광·스포츠 산업이 발달해야 하며, 내년에 개최되는 인천도시축전 등 국제행사를 지역경제활성화의 계기로 연계시키기 위해서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우리 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온갖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모범업소에 걸맞게 불법간판 철거 등 업소정비 및 기초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 을 당부하였다.
곽준석기자
jskwa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