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신품종육성 평가회 개최
나리 신품종육성 평가회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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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기원, 로열티 절감 품종 개발 노력

전북도농업기술원는 나리 신품종 육성을 위한 우수 계통 선발 평가회를 농업기술원 시험포장에서 11일 개최했다.
나리는 우리나라 3대 절화 작목으로 2006년 재배면적이 207ha, 생산액은 322억원을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화종이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나리의 품종육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을 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성과로 초롱, 아려를 품종등록 하였고, 온누리, 온달은 출원심사 중에 있다.
이번 평가회는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육성한 196계통 중에서 우수한 계통에 대해 최종적으로 화훼전문가와 생산자 등의 검토를 거쳐 올해 품종출원 할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추진하는 FTA대응 나리 신품종 육성사업연구단에 참가하여 ‘화단(조경)용 나리 품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동안 절화 위주에서 화단용, 분화용 등 육종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