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근 의령 농촌지도사, 축산기술사
정상근 의령 농촌지도사, 축산기술사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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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최종 합격


부산진해경의령군농업기술센터 정상근 농촌지도사(41)가 축산기술사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
정 지도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제84회 축산기술사 시험에서 지난 10일 최종 합격했다.
축산기술사 시험은 축산분야의 가축사양, 번식, 육종, 영양, 경영, 축산학일반개론, 일반상식 등 축산학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시험으로 축산학에서 최고의 꽃으로 평가되는 시험이다.
‘87년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의 전신인 축산시험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한우 거세고급육생산 시험을 수행, 93년도 강원도 평창농촌지도소, 96년 통영시농업기술센터를 거쳐 2001년 9월 의령군농업기술센터로 전입하여 축산기술 보급 등 의령농업과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일해왔다.
정 지도사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업현실을 극복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전근 기자
g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