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지향적 특화사업 60건 발굴
미래 지향적 특화사업 60건 발굴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0 17: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옹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인천시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10일 6층 중회의실에서 실과소장과 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팀별로 미래 지향적인 특화사업 발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현재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타당성과 효율성을 재 검토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업무를 발굴하여 앞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도입, 살기 좋은 옹진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 주요 보고내용은, 도서지역 실정에 맞는 장래문화 조성을 위한 이동식 시신 안치대 지원사업, 영흥화력발전 온수를 활용한 화훼?야채 생산단지 조성, 다시마양식 산업화 육성에 의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섬 관광개발 사업 관련 등 60여건을 발굴하여 추진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발굴된 업무 중에서 실현 가능하고 주민소득과 군정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구체적인 미래 발전계획 수립은 물론, 2009년 예산 편성에 제로 베이스화하여 추진하기로 했으며, 또한 중장기 사업에 대해서는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연차적으로 추진, ‘꿈과 희망이 있는 자랑스런 옹진 건설’이라는 패러다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