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총동문회장 김완수 박사 취임
원광대 총동문회장 김완수 박사 취임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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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
원광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월 25일 제38차 대의원총회를 갖고, 제21대 총동문회장으로 당선확정 공고한 김완수(56세)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10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가졌다.
학교법인 원광학원 윤여웅 이사장과 나용호 총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송하진 전주시장, 이한수 익산시장, 양태규 익산경찰서장 등 각계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은 200여명의 원광가족 축하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김완수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문 선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총동문회는 물론 모교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모교의 위상에 걸맞게 응집력 있는 동문들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회장은 익산 남성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원광대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 제2지구 의료보험조합 8,9대 대표이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북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