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
논산, 일일 명예시장제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6.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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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고위 공무원·출향인사 초청
논산시는 재경 고위 공무원 및 유력 출향인사 초청 일일 명예시장제를 운영한다.
이번 출향인사 초청 일일 명예시장제는 지난해 서울사무소 개소와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후 지방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진되는 시책으로 성과에 사뭇 기대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실례로 국방클러스터를 구축하려는 논산시의 첫 시험대가 된 국방대학교 논산 이전이 확정된 후 아직까지 가시적인 후속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가운데, 시는 10일 국방부에 근무중인 김인호 주한미군이전 사업부장(고위공무원, 논산 대교동 출신)을 초청, 중앙정부의 최근 정책방향을 수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는 등 적극적인 시책 추진에 나서고 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관련 중앙부처 공무원 및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자긍심 고취와 함께 고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일일명예시장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