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의‘선두주자’보령화력
화력발전의‘선두주자’보령화력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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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량 32,507GWh…국내 발전량 8.0% 공급
자연친화적인 환경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에 매진하여, 존경받는 기업상을 정립함은 물론, 선진 발전기술을 기반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국가 산업발전과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 하고 세계최고 수준의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보령화력은 4소 1실 1원 36팀의 직제를 갖추고, 142만평의 부지위에 유연탄화력 3,000MW(500MW ·6기), 복합화력 1,800MW(150 MW·1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7년도 현재 발전량은 32,507GWh로 국내발전량 대비 8,0%를 담당한다.
보령화력은 세계최우수발전소상(1996년도 미국 전력기술 전문지 “Electric Power International”선정),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4회 수상, 2005년 녹색경영대상 수상(한국능률협회 경영인증원), TMS관리 우수사업소 최우수상(환경부) 등을 수상했다.
보령 7,8호기는 보령화력 기존부지내 건설로, 환경피해를 최소화하여 건설중에 있으며, 시설용량 500MW급 2기를 2005년 3월 착공하여 2008년 12월에 종합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또 보령 7,8호기의 건설과 관련하여 보령시와 환경협정을 체결하고 민간감시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저탄장과 연료하역시에 발생될 수 있는 탄진의 비산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버킷식 하역기를 연속식 하역기로 교체했고, 저탄장 외곽에 조성된 방풍림에 추가하여, 선진국에서 사용 중인 방진막 설비를 설치시공 중에 있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보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력 발전소의 유연탄 연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석탄회와 탈황설비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석고는 콘크리트 훈화제,시멘트 원료, 석고보드 원료, 시멘트 응결지연재로 대부분이 재활용됨으로써 발전소에서 발생될 수 있는 산업폐기물을 최소화하여 경비절감 및 환경보존에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사랑으로 희망을,나눔으로 웃음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창단된,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나눔. 공생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시회와 바람직한 관계형성을 통한 ‘존경 받는 기업상 정립’을 목표로 사회복지, 문화예술, 학술교육, 환경보전, 재난구호의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기술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특성을 살려서 불우이웃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사랑의 집고치기’를 중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재원 마련을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인 나눔기금을 운영 중이고 회사는 직원 모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예산을 운영하고 있고, 2007년에는 ‘Free from Atopy’라는 사회공헌활동 특화사업을 시작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령화력은 기력발전소 제1호기(1983년12월), 제 2호기(1984년9월)의 준공을 시작으로, 기력발전소 3∼6호기(1993년3월-1994년4월) 및 복합화력 제1∼12호기(1997년8월-1998년12월)가 각각 준공됐으며, 현재 기력발전소 7,8호기는 2008년 6월과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김용현·박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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