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토목시공 기술사’ 취득
공무원 ‘토목시공 기술사’ 취득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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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청 산단택지개발팀 김기성씨
현직 7급 공무원이 8년간의 노력 끝에 국내 기술계통 최고 권위의 자격증인 ‘기술사’를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익산시청 산단택지개발팀에 근무하는 시설 7급 김기성씨(49세).
김씨는 지난 2일 발표된 제84회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부족한 자신을 더 개발하고, 기술계통 직원으로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2002년 가을 시험을 준비한 지 꼭 7년 만에 익산시청 직원 중 토목분야에서는 두번째로 기술사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익산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익산시청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그 동안 시청의 5개 부서에서 토목건설분야에서 근무해 왔고, 의무사무국 산업건설전문위원실에서 근무해 왔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