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해병대전우회(회장 공재술)주최로 ‘결식아동돕기7080콘서트'가 10일 오후에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익산시해병대전우회는 우리 지역사회의 소외받고 어두운 음지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그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단결된 마음을 담아 국내 최고의 7080 포크가수 소리새, 임지훈과 여성포크싱어 남궁옥분 그리고 새로운 감각으로 포크음악 붐을 다시 한번 만들어 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또한 ‘MY Way’로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는 윤태규 등 참여한다.
통계청 2007년말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생활고로 인해 한 해 동안 한 끼라도 굶어 본 초등학생의 비율은 0.9%, 월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의 경우 굶주린 경험을 한 어린이가 무려 5.4%에 이른다. 빈곤아동의 22%가 하루 세끼를 다 먹지 못하고 있으며, 이렇게 우리 주위를 돌아보면 지금도 한쪽 구석에서 배고픔에 서러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어린학생들이 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와 KCN금강방송이 후원하며 (주)코리아토바코컴퍼니 주몽담배(주)의 협찬으로 수익금 전액을 결식아동돕기을 위한 사업에 쓰여 진다고 한다.
익산/김용군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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