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시니어 합창단원’ 모집
광주북구 ‘시니어 합창단원’ 모집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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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반주자 ·단원 등 총 60명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고령층 주민에 대한 건전 음악활동 보급과 확산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북구 시니어 합창단 창단’을 위한 새 단원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하게 될 북구 시니어 합창단원은 지휘자와 반주자 각 1명과 단원 58명 등 총 60명을 모집하게 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지휘자는 4년제 대학교에서 음악을 전공하거나 국공립 합창단 지휘경력이 3년 이상인자, 반주자는 4년제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거나 교회나 합창단 등에서 전임반주자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자이며 단원은 북구에 거주하는 56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응시원서와 이력서, 사진 2매(3.5x4.5㎝)를 북구청 문화정보과로 제출하면 되고 응시원서는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4일 북구향토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면접 및 실기전형을 통해 27일 발표되며 합격여부는 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앞으로 시니어 합창단은 북구를 대표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 정기연주회와 각종 행사에 참여해 북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화합을 도모하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광주/김회원기자 h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