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조선소건설’유공자 표창
현대重 ‘조선소건설’유공자 표창
  • 신아일보
  • 승인 2008.06.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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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전부 지역경제 이인재과장 등 6명
김완주 전북도지사는 지난 2일 `전북경제살리기 다짐의 날` 행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 업체인 현대중공업(주), 전북 투자유치에 공헌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 전북유치는 부지확보부터 최종 항만구역 제척 결정까지 험난한 애로사항이 있었다. 그러나 고비마다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현대중공업 유치가 가능했다.
이날 공로패 수여자는 행정안전부 지역경제과장 이인재(前 투자유치국장),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과 장기욱 사무관, 전북도교육청 정영덕 사무관 등 6명이다.
행안부 이인재 지역경제과장은 현대중공업 방문, LG그룹, 대우차채권단 부지확보, 실무협약체결 등 현대중공업 전북 투자유치 실무국장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토해양부 항만정책과 장기욱 사무관, 신용만 주무관은 항만구역 담당 실무자로써 항만관리,항만구역 제척에 대한 의사결정을 함으로써 군산조선소 건설의 걸림돌 제거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남재희 지사장, 이민식 과장은 LG그룹 부지를 산단공에서 환수 결정 후 현대중공업에 재분양 함으로써 현대중공업 유치 초기 난제인 부지확보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았다.
전북도교육청 정영덕 사무관은 교육훈련시설 신축에 필요한 전북외고 유휴부지 신속한 매각절차 진행으로 공장가동 시기에 맞춰, 기능인력 양성이 가능토록 현대중공업기술교육원 군산분원 개원에 크게 공헌했다. 전북/이은생기자
chun4happy@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