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국제 결혼 5쌍 합동혼례식
봉화군, 국제 결혼 5쌍 합동혼례식
  • 신아일보
  • 승인 2008.05.3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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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안정 정착·인구 늘리기 혼신
봉화군은 전국 최초로 농촌총각결혼추진위원회(위원장 윤장원)를 구성해 결혼정보회사를 거치지 않고 중매, 맞선에 이어 결혼식까지 추진해온 봉화군이 국제 결혼한 5쌍의 합동결혼식을 1일 군청회의실에서 거행 해 화제다.
결혼대상자중에는 50살이 되어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 봉화읍 권모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결혼은 엄두도 못 내었는데 장가를 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인인구는(봉화군 28%) 늘어나고 있지만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은지 오래이며, 노총각들이 결혼마저 하기 어려워 농촌 자치단체의 인구감소 문제는 자치 기반이 흔들릴 정도로 그 수준이 심각하다.
여성들의 농촌생활 기피현상으로 인하여 농촌 총각들의 결혼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엄태항 봉화군수는 농촌총각결혼사업을 선거공약으로 내세워 농촌총각들의 생활안정과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농촌총각 결혼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리고 늘어나는 국제결혼부부와 2세를 위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착프로그램과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징기스칸 및 메콩강빌리지를 조성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지역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봉화/정재우기자
jwju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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