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동만 공유수면 매립사업 보고회
웅동만 공유수면 매립사업 보고회
  • 신아일보
  • 승인 2008.05.3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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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시는 폐쇄성 내만인 와성·웅동만의 해양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신항만 및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배후지를 조성코자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와성·웅동만 공유수면 매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이재복 진해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웅천동, 웅동1동 일원의 해면을 매립하여 약100만 제곱미터에 부지를 조성하여 첨단산업용지, 여가휴양시설 등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도시개발에 있어 친환경성 및 쾌적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집중화하여 국내외 관광객의 증가에 대비하며 첨단산업 업체를 유치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 할 계획으로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매립사업 추진의 타당성 및 합리적인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다. 진해시에서는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추후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하여 국토해양부에 매립기본 계획 반영을 요청하고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진해/박민언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