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치매센터 ‘무한청춘 프로그램’ 호평
성북 치매센터 ‘무한청춘 프로그램’ 호평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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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치매지원센터(하월곡동 46-1)가 지난 3월부터 매월 한차례씩 열고 있는 무한청춘 프로그램이, 노인들에게 알찬 여가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치매예방의 효과도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무한청춘 프로그램’은 지난 3월과 4월 ‘음식만들기’와 ‘마술공연 및 마술배워보기’가 펼쳐진데 이어, ‘노래교실’이 열렸다.
또, 오는 6월 댄스교실을 비롯해, 한지공예, 영화감상, 송편빚기 등이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문화 프로그램들을 접목시킴으로써 지루하지 않게 치매에 관한 정보를 얻고 예방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