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모든 학교에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배부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일주일 중 하루를 ‘남김없는 날’로 정하고, 실적이 우수한 학교는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학교평가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두 달에 걸쳐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시상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 운동에 구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학·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를 요청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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