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협진상가 자율청소봉사대 발대
서울시 금천구는 독산동 축산물도매시장 상우회 주축으로 내점포 앞 청소는 우리 스스로 앞장서서 항상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고자 29일 ‘협진상가 자율청소봉사대 발대식’ 을 갖고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축산물도매시장 50개 업체를 선정 위촉장 전달식과 위촉위원을 비롯한 독산1동 청결봉사단, 공군부대 장병,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점포앞 청소는 우리 스스로 항상 청결히 함을 물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방지 및 시민의 안전한 육류공급에도 앞장서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는 이번 행사와 병행하여 도로의 미세먼지 제거와 청결한 가로환경 유지를 위해 살수차, 로드스타, 진공흡입차, 청소장비 등 3대를 투입하여 협진사거리에서 유창상가 구간 좌우 보도 및 도로를 따라 부산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위해 살수차를 이용 도로에 물을 뿌린 후 장비나 브러쉬 등을 이용 제거 후 물청소를 실시했다.
그리고 협진상가 위촉위원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특별대청소의 날로 정하여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월 1회 이상 상가 점포주, 환경미화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서서 추진하기로 했다.
김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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