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동산면서 주민들과 협의
강원도 춘천시는 동남권 개발과 화장문화 수요 증가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첨단 화장시설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주민 협의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춘천시 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면개발위원회 회의에서 현재의 학곡리 화장시설 이전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시는 학곡리 화장장 이전은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 조성된 동산면 공설묘지내 일부 부지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이다.
시와 주민들은 이날 화장장 이전 설치에 따른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또 개발위원회에서 다른 지역의 첨단화장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하는 협의도 추후 벌일 예정이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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