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동 습지에서는 습지가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환경부 보호종인 맹꽁이와 서울시 보호종인 도롱뇽도 만날 수 있다.
창릉천에서는 도시하천의 역할과 물속에 사는 여러 곤충들을 관찰해 볼 기회가 제공되고, 봉산 팥배나무 군락지에서는 숲 주는 혜택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매회 유치원생부터 일반인까지 20명 내외로 참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생태정보시스템(http://ecoinfo.seoul.go.kr/)에서 예약을 하거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02-350-1397)를 걸어 신청을 하면 된다.
심효철기자 hcs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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