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환자 실외활동 자제하길”
“호흡기 환자 실외활동 자제하길”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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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오존주의보 발령시 구민 행동요령 안내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오존주의보 발령시 구민들의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오존주의보 발령은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을 때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면 구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 오염물질 저감에 시민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령하는 것이다.
오존주의보 발령시 일반구민들은 실외에서 과격한 운동을 삼가하며 특히, 호흡기 환자와 노약자는 실외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자동차 소유자는 오존농도가 높은 5월∼9월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승용차 사용을 억제 하며 주의보 발령 시 운행중인 차량은 교통방송 유도에 따라 발령지역을 우회하여 통과 한다. 대중교통(전철이나 버스)을 생활화한다.
오존발생 확인방법은 대기오염정보 음성자동응답기(02-319-3030)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오존주의보 발령 시 구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구민 여러분의 건강한 생활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환경관리과(710-33759)로 문의하면 된다.
양경섭기자
k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