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게임장 등 대대적 단속
불법 사행성게임장 등 대대적 단속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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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27개 단속팀 248명 투입
목포경찰서는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사행성게임장과 퇴폐 영업 노래연습장에 대하여 6월 1일부터 집중 단속하기로 26일 밝혔다.
경찰은 불법 사행성게임장은 작년 한해 427개소를 단속하여 22명 구속 495명을 불구속 처리로 수그러들다, 최근 기존 영업장을 탈피하여 주택가와 빈 상가 등에 파고들어 단골손님 위주로만 음성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어 단속하기로 했다.
하당과 북항 일대 노래연습장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외부에 감시용 CCTV까지 설치하고 도우미를 고용, 술을 판매하는 등 퇴폐영업을 하고 있어 목포경찰서에서는 생활질서계, 형사과 강력팀, 수사과 지능팀 등 27개 단속팀 248명을 투입해 불법사행성게임장과 노래연습장 도우미 고용 및 퇴폐 영업 행위를 집중 단속해 구속수사 하기로 했다.
목포/주재홍기자 jhjo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