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추진
임산부·영유아 보충영양관리사업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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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28일 구청서 사업설명회
서울시 서대문구는 빈혈, 저체중 상태인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보충영양관리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일정기간 무료공급, 영양교육 및 식생활 상담, 정기적 영양평가를 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보충영양관리 사업이다.
보충영양관리사업은 저출산 시대에 임산부와 태아 및 영유아 미래 건강을 위해 중요도가 높아져 현재 서울시 14개 자치구를 비롯한 전국 107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 사업을 살리기 위해 서대문구는 보충영양관리사업의 긍정적 효과를 알리며, 앞으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들은 모두 2백6명으로 임산부 4십1명, 영아 38명, 유아는 127명를 차지하고 있다.
서대문구는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임산부, 영유아 시기의 영양관리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하고, 전반적인 사업진행방식(보충식품공급, 식품보관방법, 앞으로 영양관리 참여방법)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실제 대상자들에게 공급되는 식품패키지 샘플전시 및 영양교육도구, 모자보건 관련 패널도 전시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