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주는 ‘Happy school’ 만들기
사랑주는 ‘Happy school’ 만들기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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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숙 성동교육장, 올 교육 기본방향 밝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는 성동교육청의 올해 교육 기본방향을 윤명숙(尹明淑. 사진) 교육장에게 들어 보았다.
윤 교육감은 “교육3대 지표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정책방향·추진과제·특색사업으로 분류하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행복한 학교육성 지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먼저 각 학교에 대한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을 비롯 인성·진로교육 내실화 추진과 학교의 자율성·책무성제고·교육복지의 선진화를 구현하는데 대한 정책방향에 대해 “먼저 민주시민 육성·학교 책임 경영제를 대한 교육 만족도는 물론·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선진교육 환경조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성동·광진구의 특색사업에 대한 답변에서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성동나눔교육’ 실천을 위해 미래를 여는 독서·토론·논술 수월성 교육강화에 주력하여 사랑·감동을 주는 ‘Happy school’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수요자중심의 맞춤식 교수·학습을 전개하여 다양한 학업성취도 평가 방법을 실시하며, 기초학력 미달학생을 구제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실용영어 교육을 활성화는 물론·탐구·실험 중심의 과학교육 및 영재 발굴·육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맞춤식 장학 지원체제를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각 학교공동체 의견을 잘 반영하여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서울광진구에서 처음 고병원성 AI발견에 대한 교육청 대책에 대해 “관내 일부 학교의 병아리판매 행위를 당분간 금지하도록 단속을 철저히 하며, 방역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더이상 AI발생하지 않토록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