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도 하고 문화공연도 즐겨요
등산도 하고 문화공연도 즐겨요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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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31일∼10월18일 ‘아차산 토요한마당’ 펼쳐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오는 31일부터 아차산 상설무대에서 토요한마당 문화공연을 펼친다.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지난 1999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약 1시간여 동안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공연자 및 주관 대행업체를 공모선정하여 보다 수준 높고 다채롭게 운영하여 구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정착됐다.
특히, 올해는 대중적이면서도 문화적인 것이 적절히 분배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싱그럽고 건강한 신록의 5월에 만나는 첫무대의 주제는 ‘만남’ 이다.
31일 제1회 공연인 ‘만남, 대중음악과 B-boy’에서는 오프닝 개막공연으로 세종대풍물패 터벌림의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토요문화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6월 7일 제2회 공연은 ‘숲속의 감미로운 음악향기’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연출된다.
이어‘클래식과 팝 향연 속으로’(6월 14일), ‘신나는 포크음악과 톡톡개그 판타지’(6월 21일), ‘낭만이 가득한 7080 추억여행’(6월 28일)을 지나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가을인 9~10월에도 계속된다.
김두평기자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