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햇마늘, 롯데마트서 특판 행사
창녕 햇마늘, 롯데마트서 특판 행사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2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 4일까지 전국 56개 매장서 일제 실시
창녕군의 대표적 특산물인 창녕마늘의 수확기가 다가오면서 판로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창녕 햇마늘 특판 행사를 갖는다.
이번 특판 행사는 창녕군과 유통업체인 (주)청산물류의 협력 마케팅으로 롯데마트에 270톤에 달하는 ‘창녕햇마늘’공급 계약을 체결해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롯데마트 56개 매장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롯데마트에서는 홍보전단지 300만매에 창녕마늘 사진과 오는 10월 28일부터 1월4일까지 세계 환경올림인 2008람사르총회가 우포늪을 중심으로 개최됨과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문구를 개재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특판 행사에 앞서 지난 20일 롯데마트 서울이용고객 45명을 초청 대지면 석리 마늘 재배과정 및 수확체험행사에 이어 2008람사르총회의 대표 습지인 우포늪 관광을 실시해 창녕의 청정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날 참석한 한 부녀회원은 “우포늪이 있는 맑고 깨끗한 최상의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마늘을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주변 소비자들에게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마케팅팀장(하형돈)은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농특산물 체험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창녕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며 농특산물 체험행사의 지속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창녕/박기동기자 pgd151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