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안의초등, 안전지킴이 119소년단 입단식
함양군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지난 21일 거창소방서 주관으로 4,5,6학년 학생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입단식을 가졌다. 이 날 안의119소년단원들은 선물 받은 주황색 모자와 119 로고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밝은 표정으로 입단식을 하였는데 이윤수 단장과 70명의 대원은 한국 119소년단원으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맡겨진 임무를 다하기 위하여 선서를 하며 학교와 가정에서 화재예방과 불조심 생활화 운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학업에 열중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어린이가 되도록 노력하며, 자랑과 긍지를 가지고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교장 선생님은 늠름한 대원들의 입단을 축하하는 축사에서 119의 유래와 국가마다 각기 다른 번호를 사용함을 설명해 주셨으며 나보다 약한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어린이가 많아질 것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하시며 생활 속에서 안전 지킴이로서 항상 관심을 갖고 생활할 것을 당부하셨다.
함양/박우진기자 w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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