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반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체험학습을 자주 할 수 있는 여건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홈플러스에서 여러 가지 물건의 종류를 알아보고 직접 주문하고 돈을 지불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생활기술을 익혀 앞으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데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으며, 자신이 돈을 지불하는 간단한 활동에도 즐거워 했다.
이현석기자 hs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