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오는 23일 신체의 장애로 인해 마음껏 나들이하기가 곤란한 저소득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 부천의 아인스월드와 판타스틱 스튜디오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테마여행’을 실시한다.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포함하여 보호자ㆍ자원봉사자 등 17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에서 소외받고 있는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을 심리적?정서적으로 위로하는데 목적을두고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랑이 넘치고 소망을 이루는 은평건설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고 말했다.
양경섭기자 ksyan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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