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닭고기, 오리고기의 소비 위축으로 축산농가와 관련음식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 의료인들이 닭고기·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혁다.
도에 따르면 강원도 약사회(회장 김준수)는 20일 후평3동 1.5닭갈비 음식점에서 도 약사회소속 임원 및 회원약사 30여명이 닭고기 ·오리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또 강원도의사회 (회장 정종훈)는 시·군 지역 의사회별로 닭고기·오리고기 시식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강릉지역 의사회는 21일 임당동 백제삼계탕 음식점에서 4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식회를 갖는다.
또한 강원도의사회 및 춘천시의사회 소속 임원·의사등 40여명은 23일 춘천시 퇴계동 우성닭갈비 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갖기로 했다.
오경민기자 okm1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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