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화동의 독서동아리’ 운영
금산소방서 ‘화동의 독서동아리’ 운영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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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근무 단조로움 탈피 ‘뉴마인드’ 생활 유도


금산소방서(서장 박승희)는 대기 근무의 단조로움에 활력을 주고 일반미디어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삶의 경험을 독서를 통해 체험함으로서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 특수시책으로 ‘화동의 독서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동의 회원 중심으로 책사랑 북카페를 운영하여 이달에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베스트셀러를 공지함으로서 삶의 공간 채우기방 운영으로 함께 공유하며 전직원이 월 2권 이상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희선 소방행정담당은 “독서 동아리 운영은 화재·구조·구급 등의 현장 활동과 관련하여 개개인에게 잠재 되어 있는 외상후 스트레스의 해소 방환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매년 12월중 다독직원을 선정하여 올해의 독서왕에 표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기배기자 gbkil@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