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의 아름다운 다도해의 절경을 갖고 있는 옹진군은 관광객에게 질 높은 관광과 편의 제공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서비스 제공을 보다 세련된 도서관광 서비스를 실시하고 도서 자체에 맞는 관광해설사을 양성해 심화교육과 유명관광지 벤치마킹을 하는 등 관광서비스 질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 관광해설사 육성 서비스 사업은 옹진 관내 3개지역(영흥 4명, 북도 3명, 백령 2명)에 9명을 선발, 수습 기간을 거쳐 해설사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양성, 면별 문화관광해설사 업무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선발된 문화관광해설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교육을 거쳐 지난 3월 인천시로 부터 문화관광해설사 ID카드를 지급 받아 4월초부터 3개면 지역 유명관광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육성 이외에도 관광객유치와 볼거리 제공 확충을 위해 옹진군의 수려한 경관과 도서 특색을 살려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단계별 관광 육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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