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공 스쿨모터스, 전국최고 ‘학교기업’
인천기공 스쿨모터스, 전국최고 ‘학교기업’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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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 최우수 A등급 선정…1억원 지원

인천기계공고(교장 최종호)의 자동차 정비 학교기업인 스쿨모터스는 2004년 9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정비업(일명 카센터)으로 사업등록을 한 학교안의 기업이다.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지원하는 제3기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스쿨모터스는 제 1기와 제 2기의 학교기업을 운영하는 전국의 19개 학교기업 중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아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스쿨모터스는 2004년 제1기 학교기업육성지원교로 선정되어 2년간 3억 원을 사업자금으로 지원받아 학교기업 운영을 선도한 바 있다.
해가 지날수록 발전을 거듭해 2007년에는 시교육청의 대응투자로 시설을 확장하여 3급 자동차 정비업에서 2급 자동차 정비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승격 승인을 이루어 냈다.
인천기공 스쿨모터스는 이번에 지원받는 1억 원을 신규 일자리 창출과 학교기업 참여 학생의 장학금, 시설 투자 등에 사용한다.
인천기공 스쿨모터스는 앞으로 스쿨모터스를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학교기업 출신의 졸업생이 스쿨모터스에서 갈고 닦은 기술력으로 창업을 하여 학교기업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이를 목표로 학생들은 CEO가 되기 위한 교육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백칠성기자 csbea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