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 전개
강서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 전개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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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범국민 동전교환 운동’과 관련하여 5월 한 달을 동전교환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교환 대상은 10원, 50원, 100원, 500원 짜리 동전으로 가까운 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 이들 동전을 가져가면 지폐로 바꿔준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민 1인당 349장의 동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러한 동전 교환 운동이 범국민적 참여로 이어질 경우 매년 동전 신규 발행비로 드는 400억 원의 예산 가운데 절반인 200억 원이 절감된다고 하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