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계획 마련
성동,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계획 마련
  • 신아일보
  • 승인 2008.05.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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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20일 수방 및 주요공사장 안전관리, 구민위생, 청소년 선도등의 2008년 여름철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구는 오는 22일부터 10월말까지 구민들이 재해 없는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5개 분야 중점 추진사항을 정해 대책을 수립 시행 한다고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중점추진 분야는 △수방대책 △사고의 위험이 높은 관내 취약시설인 주요공사장 및 시설물 안전관리 △여름철 식중독 발생 및 전염병예방을 위한 구민보건 및 위생, △각종 악취로 인한 구민생활불편해소 △청소년 선도 등이다. 이를위해 구는 분야별 특별대책반을 편성 상황발생시 비상근무에 들어가 각종 민원과 불편을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종합대책의 내실화를 위해 관, 민,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인명피해 및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