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초중고 70% CCTV 설치
2010년까지 초중고 70% CCTV 설치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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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이 오는 2010년까지 전체 초·중·고등학교의 70%에 해당하는 학교에 CCTV를 설치하는 등의 학교 폭력과 학생 성폭력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19일 시교육청이 밝힌 종합 대책은 현재 95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배움터지킴이 확대 운영, 성폭력 예방교육 확대·강화, 전 학교에 성폭력 고충상담원과 성폭력전담반원 설치, 학교주변 취약지역 순찰 강화, 인터넷 유해환경 차단, 인터넷 휴요일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건강과 급식 안전을 위해 약물 오·남용 예방, 금연 선도학교 운영, 학교급식 위생안전 불시 점검, 학교 식중독 조기 경보 시스템 활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고현영기자 hy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