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서대문 여성 아카데미’ 개강
‘이화-서대문 여성 아카데미’ 개강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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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매주 월요일 15개강좌 펼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가 강북의 새로운 명문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화-서대문 여성 아카데미’(사진)는 지난 15일 개강했으며, 또 다른 명문대학인 연세대학교와도 관학협약을 맺고 시민자치대학을 4기째 운영하고 있으며, 서대문 신맹모 학부모 교실을 2기째 운영하여 강남에 비해 다소 소외된 학부모들에게 양질의 자녀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구는 이외에도 주민정보화교실, 톡톡 영어캠프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3년 전부터 시민대학을 개설해 매년 2백여명씩 총6백여명이 수료할 정도로 평생교육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화-서대문 여성 아카데미는 지난 20여년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성인들의 학습기회를 제공해 온 이화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 협약을 맺고, 올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15개의 강좌를 펼친다.
첫날 현동훈 서대문구청장의 변호사 시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알고보면 재미있는 법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
서울대 서유현 교수의 ‘ 두뇌건강과 치매예방’은 주민의 관심도를 강의라고 , 이화여대 김진호 교수의 ‘2008, 여름 금융이야기’, 서울여대 김찬란 교수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등 여성을 위한 강좌를 진행한다.
김용만기자 polk88@hann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