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이 26일부터 고혈압·당뇨 예방 관리를 위한 한방 중풍예방과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15일 군에 따르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에 대한 예방을 위해 매년 중풍예방과 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해 보건소 지하 주민건강증진실에서 주 2회 오후2시부터 1시간 30분 진행된다.
신청은 사전 건강상태 측정을 위해 보건소 2층 한방진료실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운동 기간중 술과 담배를 금하고 운동시간과 일정을 정확히 지키며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한다"며 “영양사와 식이상담을 통해 교육효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평/송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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