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외소득원 개발을 위해 지난 13일과 14일 선진지 현장견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소득원 벤치마킹 작물로는 농촌진흥청 원예시험장에서 고추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견학교육은 강원도 횡성군·춘천시 일원의 산채류재배단지와 민박농가를 방문하였는데,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회원들의 상호간 정보교환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전인근소장은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의 의식개혁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각종 전문능력 향상교육에 참여하여 농가 실질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용만기자 polk88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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