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비전 Action Plan’ 발간
‘중구비전 Action Plan’ 발간
  • 신아일보
  • 승인 2008.05.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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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산 르네상스 구상등 8개분야 계획 수록


대전시 중구는 모든 구성원이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중구비전 Action Plan’을 발간, 예측가능하고 발전적 미래비전을 앞당겨 실현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그 동안 중구는 새천년 중구비전2020 중·장기 발전계획을 행정에 추진해 왔으나,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적 전략과제를 도출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문화도시를 지향하고 쾌적하고 잘사는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전략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발간하게 됐다.
‘중구비전 Action Plan’의 구성은 △실천전략을 위한 주요지표(5개분야) △보문산 르네상스 등 부문별 공간구상(9개 분야) △광역적 도시재생사업 등 도시 인프라(15개 분야) △뿌리축제 아이템 등 도시마케팅(12개 분야)으로 구분했다.
부문별 공간구상 계획에는 보문산 르네상스 구상등 지역특성별 8개 분야의 계획을 수록, 중구가 문화도시 모델로서 문화예술적 개성이 표현되는 도시를 지향하고 도시계획적 문화기능이 부여되는 다양한 문화요소가 발굴되도록 하는 창조적 공간구성 방안을 제시했다.
27개 분야의 주요구정 전략 실천과제의 내용적 특징으로는 개별 단위사업 위주의 사업을 구정 핵심 전략과제로 집중 구조화함으로써 단위사업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광역시 사업과의 연계성을 검토해 사업효과의 시너지를 배가할 수 있는 실천전략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은권 구청장은 “전 직원이 숙지해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수시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주민의 행복지수를 앞당겨 실현하는 계기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영기자 ceo007@paren.com